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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주의 산만·폭력·성격장애·VDT 증후군 유발 유아기 게임 중독 이렇게 극복 했다!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즐겨 본다는 이유로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선물한 부모, IT기기를 잘 다루는 아이를 IT 신동으로 착각한 부모, 학습용 게임기로 언어를 공부하다 유아 게임 중독 후유증에 시달리는 부모 등입니다.

 

PC와 게임기, 스마트폰이 집집마다 넘쳐나면서 어린 자녀의 게임 중독 때문에 '전쟁'을 벌이지 않는 가정이 없습니다. 특히 게임 처음 접하는 연령대가 계속 줄고 있고, 게임 중독이 한국 어린이들에게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지 2 유아 게임 중독을 극복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TV 시청을 장기간 금지하고, 예고편에도 보여주기를 거부하지만,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관대한 경향이 있습니다. 어린이용 노래 앱을 미리 어린이에게 보여 주고 노래를 부르는 것도 흔한 일인데, 실제로 무료 앱인 ' 뽀로로의 퍼스트 워드 플레이' '한국어 배우기'는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1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이들은 스마트폰이 교육용 앱도 있고 어린이 노래 듣기, 사진 보기 등 다양한 기능도 있어 어린이들에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4~5세 어린이들도 태블릿PC로 한국어를 배우는 게 유행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혼자 사용하는 아이가 앱을 통해 배운 노래를 부르거나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면 늘 즐겁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이 인기를 끌면서 3세 미만 영유아들은 게임과 동영상에 '과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게임물등급위원회 조사 결과 게임을 처음 접하는 사람의 평균 연령은 2009 5세에서 지난해 4.8세로 낮아졌고, 1주일 이상 게임을 이용하는 3~9세 어린이의 평균 연령(3.7) 9세 청소년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18.

 

일주일에 7번 이상 게임을 하는 영유아 역시 13.5%를 차지했고, 청소년은 11.4%였다. 문제는 스마트폰의 연령 제한이 없어 정서 발달 수준에 맞지 않는 콘텐츠가 많지 않고, 디지털 미디어에 너무 일찍 노출되면 게임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